17년동안 단한번도 쉬지않았던 직장생활을 너무 턱없이 부족한 월급이었음에도
그냥 일이 좋아 다녔지만,, 결국 스트레스에 못이겨 그만둔지 이제 약 4개월째 접어들고 있어요.
제2의 직업을 고민하고 있기에 그만큼 더 신중에 신중을 더하는데, 너무나 어렵네요.
이제 더이상 직장이란 곳은 두번다시 가고 싶지가 않고 나왔다는 것에 대해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.
단지, 너무 늦게 나왔다는것.. 좀 더 빨리 나올걸. 그 정도의 후회뿐.
그런데 우물 안을 벗어나니 이 엄청난 세상, 망망대해에서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뭘까,
늦은 것은 아닐까, 실패하진 않을까, 뭔가 새로이 찾는다는 것 자체가
너무 두려워 밤새 한숨도 못자고 엉뚱한 곳에 흔들려 정말 짦은시간에 사기도 당하고... 참나..기막힘..
그렇지만 또 한편으론 내가 얼마나 안전하게 직장생활을 다녔으면 고작 이정도가지고.. 라는 생각에 다시 또 다양한 도전을 할수 있다는 두근거리는 마음에 성공하는 꿈을 꾸곤 해요.
원하는 바를 바라면,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말 저는 믿고 있어요.
본인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람은 그만큼 노력을 하게 되있으니까요.
"저는 어떤 행동의 결과나 성공 가능성보다는 행동 그자체에 몸을 맡겼습니다.
목표보다 과정에 집중하도록 하세요" - 애덤 스텔츠너,
이제까지 해왔던 일과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하기로 마음먹은지 이제 겨우 4개월째입니다.
성공하기 위해 수많은 고민과 난관, 내 앞에 놓여져 있는 숙제들 등
여러 갈래의 길이 나타날 거라 생각합니다. 물론 실패도 겪을거라 생각하고요.
워낙 생각이 너무 많은 스타일인데다 속편한 성격이 아니라서 성공의 길,
내 꿈의 길이 맞는지 매번 고민을 할텐데 그때마다 그냥 그 길 내가 잘 만들어서
밀어부쳐서 나가고 싶습니다.
흔들리는 나를 붙잡야겠기에 두서없이 끄적거려보네요..
"불확실성의 모호함을 확실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행동이다.", " 일단 해볼 것."
불가능 한 것을 시도해라. 미쳐보라.
한 발로 서서 비틀비틀 움직여라. 비틀거리면서 앞으로 나가라! 손을 뻗쳐라! 뛰어올라라!
모두들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을 시도해라.
뛰어라! 펄쩍 뛰어넘어라! 나아가라. 걸어가라. 미쳐라. 가장 용감한 너 자신을 끌어내라.
여기서 용감하다는건 아이를 키우기위해 필요한 차분한 용기가 아니라
다른 그 누구도 하지 않는 것을 하는 용기를 말하는 것이다.
몇 년에 걸쳐 산에 오르는 것이 그러한 일이다!
몇 년에 걸쳐 팔이 부러져라 몰두하는 것이 그러한 일이다.
몇 년에 걸쳐 사랑에 빠지고 제정신을 차리고, 다시 사랑에 빠지고, 제정신을 차리는 것이 그러한 일이다. 세계 곳곳의 도시에서 사랑을 나누고, 머리를 깎아라,
또는 일 년 정도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해라! 해라. 해라.
지금 당장 해라! 살아라!
글을 쓰고 싶든, 영화를 만들고 싶든, 뭐든 하고 싶은 걸 우선 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.
그렇게 살아라! 살아라! 살아라! 살아라!
발목이 아프고, 지불해야 할 청구서가 있고, 밤에 돌보아야할 아이가 있어도, 하고 싶은 것을 해라.
그래야 후회가 남지 않는다.
앞을 향해 나아갈 때 갖고 가기에 가장 무거운 것이 후회이다.
너무 많은 후회를 짊어지고 가지 않도록 할것.
- 스테이시앤 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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